이종성 진우아이엔씨 대표

[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진우아이엔씨(대표 이종성)는 모듈러 주택·교실, 컨테이너 등 철구조물을 이용해 생활가능한 여러 공간을 만드는 혁신기업이다.

본사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436번길 76에 위치해 있으며 이동식 건축물 제작·조립·시공과 관련한 2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진우아이엔씨 작업 현장
진우아이엔씨 작업 현장

 

진우아이엔씨는 2003년부터 20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또 “탈현장 친환경 건축공법”인 모듈러공법을 사용해 이동식 건축물을 만들고 있으며 주요 제품에는 △모듈러교실(벽식구조) △사무실 △상가 △재난구호주택 △농촌체류형쉼터 △기숙사 △병영생활관 △화장실 △매표소 등이 있다.

진우아이엔씨 전경
진우아이엔씨 전경

 

이종성 대표는 “진우아이엔씨는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이동식 공간을 조립식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는 공사비 절감, 공기 단축, 폐기물 발생 절감 등에 큰 이점이 있고 용도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이고도 지속 가능한 건축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제품이 가진 다양한 장점들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모듈러 건축 산업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